행정구역 분리 및 취암동 청사 이전 ‧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및 유치 등 공

 
 

6.1지방선거 논산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명식 후보(기호 5번)가 ‘정당의 선택보다 시민의 선택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정당 눈치 보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섬기며 시민 눈치 보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방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인데 벌써 보수와 진보 등 양당으로 시민을 갈라 치게 하고 있다. 지나 온 삶의 이력 등 인물 됨됨이를 꼼꼼히 살펴 진정 시민을 위한 후보가 어떤 후보인지 잘 파악하고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주민의 뜻에 어긋나는 독단적인 의정활동 △초심을 잃고 잘못된 권력과 타협하는 일 △주민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희망이 있는 논산 △아이를 키우고 싶은,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논산 △청년과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논산 △건강하고 행복한, 편견 없는 논산 △농업인들이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논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밖에 깨끗하고 청렴한 시의원,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시의원, 주민과 함께하는 시의원을 약속하며 △행정구역 분리 및 취암동 청사 이전 △원예농가 지원 △농촌 쓰레기 수거처리 대책 △마을 단위 돌봄 사업 확대 및 어린이집 환경 시설 개선 △봉사단체 장려 수당 확대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및 유치 △중·고등학생 교육지원 확대 △어르신 한글 교육 및 특성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무소속으로 시민대표 후보를 표방하는 이명식 후보는 논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대한적십자 놀뫼봉사회장,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동성초 교육진흥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취암13통장, 취암동 주민자치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취암동 농업회의소 대표, 논산부창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한편 시의원 3명을 선출하는 논산시 다 선거구(취암동·내동·화지동·덕지동·반월동·지산동·관촉동)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병춘·김종욱·김원겸, 국민의힘 이태모·최상덕·윤여정, 진보당 박현희, 무소속 이명식 후보 등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선거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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