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등 대상…발명‧지식재산권 실습프로그램 진행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양수옥 관장)이 지난 10일과 17일 이틀 간 이 복지관 강의실에서 여성 발명 창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창의교실은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각각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관내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여성, 발명 및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발명과 지식재산권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창의교실은 김병오 前 교육장(서울중부교육지원청)의 ‘발명과 창의성’, 이은정 선임 연구원(가치공학연구소)의 ‘지식재산권의 이해’, 서승완 대표(휴미나)의 ‘지식재산권의 활용’, 박중향 대표(셀러버)의 ‘발명사례 공유 및 체험실습’ 등 총 4교시로 진행됐으며 수강자에게는 수료증과 한국여성발명협회 준회원 자격을 부여됐다.

양수옥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각 세대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가 존재하는 만큼 그 안에 다양한 주민 욕구 또한 존재하므로 이들의 욕구에 맞춰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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