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까지, 성인 및 유소년 모두 참여 가능

 
 

건양대병원이 다음달 24일까지 ‘수기&그림 공모전’을 시행한다.

24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개원 2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늘려나가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두 부문으로 나눠 마련했다.

수기 공모전은 환자를 비롯해 보호자, 간병인, 교직원 등 건양대병원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시와 수필 등 형식 제한 없이 자유롭게 A4 용지 2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그림 공모전은 14세 이상 유소년을 대상으로 8절 도화지에 모자이크, 콜라주, 색칠 등의 방법으로 포스터 및 수채화 등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통해 오는 7월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작을 뽑아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건양대병원을 이용한 내원객들의 희로애락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기는 이메일(taxone@kyuh.ac.kr)로 접수하고 그림은 방문 및 우편접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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