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최초 여성도의원 후보…소형차로 골목골목 누벼

 
 

윤재은 더불어민주당 계룡시 도의원 후보가 소형차로 골목골목을 누비며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계룡시 최초로 여성 도의원에 도전하는 윤 후보는 자신의 선거 차량인 경차(스파크) 전면에 ‘더 계룡 더모아 상생으로’, 측면에 ‘계룡시 최초 여성 도의원’, ‘일 잘하는 도의원’ 등의 문구등을 내걸며 시 전역을 종횡무진 누비며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

이 같은 경차 이용 선거방식에 윤 후보는 “선거유세가 소음으로 들리는 유권자도 분명 존재할 것이고, 경차라서 도로 폭과 무관하게 시내 구석구석을 빠르게 오가며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언제든 시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듣고,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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