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가치관 확립‧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일환

 
 

계룡시는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50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 등으로, 시는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해마다 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초청 강사로 나선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 강화 등을 주제로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문제 발생 시 처리 과정’, ‘징계 절차’, ‘피해자의 후유증 및 치유과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해 안전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질적인 성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고위공무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과,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폭력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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