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 일환…12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진행

 
 

논산시 청소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9일 오후 6시 20분 이 센터에서 학습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운영하는 이 학습멘토링에는 17명의 자원봉사자(수학동아리 7명, 교육동아리 10명)가 참여,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에 나선다.

청소년문화센터는 각 학년별로 정해진 요일에 수준별 조를 짜 수학‧영어 과목을 지도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통해 청소년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자신감과 성취감도 높이는 데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2항(청소년 방과후 활동의 지원)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 지원을 받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중 체험활동, 교과학습, 보충학습, 자기주도 활동, 생활 관리와 주말 체험활동, 청소년캠프, 보호자교육 및 간담회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팀(041-730-60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쌘뽈여고와 연계, 학습멘토링을 진행해 오고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논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구축을 위해 쌘뽈여고와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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