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사업 원인 진단‧대책 마련 등 사업 활성화 기대

 
 

계룡시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별 ‘시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열렸다.

보고회 결과 △계룡복합문화센터건립 공사 △노인복지관 증축사업 △(가칭)계룡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산불대응센터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36개 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부진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의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 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계획된 사업이 정상 추진 및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