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와 공동주최…오후 2~4시까지 청소년문화센터서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 가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이 펼쳐진다.

여성가족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및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논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의 결합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문화체험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시 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 또는 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재미를 높여 줄 스포츠, 놀이체험, 이벤트 활동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또한, 농산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무료 체험부스로 기획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환경, 농산물, 이벤트, 놀이체험 등을 구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경주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논산시민들이 오랜만에 문화·예술·놀이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스팜’은 참여 접수는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www.nsyouth.or.kr)또는 현장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활동팀(041-730-6025)로 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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