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7일 ‘제21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2002년 제정되어 올해로 21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5월 14일로 지정되어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양대학교 인근 식당가 영업주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날 안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손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위생 등급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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