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엑스포 대비 환경정비 일환 ‥ 최대 200만 원 지원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에 대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찾는 외국인을 비롯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편안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자부담 40만 원 포함, 업소 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9일 현재 영업 중인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 이력 △영업 기간 △연간 매출액 △영업장 면적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동점자 발생 시 연간 매출액 하위 업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난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환경위생과 위생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업소에 대한 시설 지원 및 식품접객업소 환경 개선을 통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만큼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난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042-840-2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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