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어린이 10명‧아동복지발전 유공자 4명 등

 
 

계룡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모범 어린이 10명과 아동복지발전 유공자 4명을 표창했다.

이날 모범 어린이로 선정된 금암초 김유민 학생 등 5명이 계룡시장 표창을, 금암초 김주온 학생 등 5명이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들은 모두 관내 5개 초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표창장은 각 학교별로 위임 전수했다.

또한 아동복지발전 유공자로 조수경 숲속단지어린이집원장과 정안나 이편한어린이집원장 등 2명이 계룡시장 표창패를, 신성주 예담어린이집교사와 이경숙 머릿돌어린이집교사 등 2명이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패를 각각 황상연 부시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황상연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대외 행사를 개최하지는 못했으나 모범 어린이 표창과 아동복지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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