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발대식 갖고 1년간 온라인 홍보 앞장 다짐

‘제7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이 3일 논산 열린도서관에서 있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모집과정을 거쳐 선발된 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총 31명으로, 블로그와 SNS분야 채널 특성에 맞게 전문성을 고려, 분야별로 선정했으며,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1년 동안 시의 행사 및 축제, 시책, 관광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분야별 활동사항과 방법 등 활동기준에 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논산시와 함께 생생한 현장 전달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논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라며 “앞으로 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은 물론 논산의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총 509명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통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및 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어 왔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 운영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