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확대‧문화도시 구축’ 공약 등 제시

김종욱 예비후보
김종욱 예비후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 ‘다’ 선거구(취암·내동·화지·덕지·지산·관촉) 시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욱 예비후보가 “주민이 행복한 논산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구도심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문화도시 구축’ 등의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취암동을 포함하는 ‘다’ 선거구는 논산시 대표 도심 지역으로 구도심과 신도심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저를 뽑아 주신다면 이를 극복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주민을 위한 생활 정치를 강조한 김 예비후보는 “구도심 지역 등에 도로와 주차장 정비를 통해 진·출입을 원활해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확대하고, 구도심 빈 상가를 공용 공간으로 만들어 문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 예비후보는 △논산형 보육 지원 정책 마련 △ 문화가 접목된 지역경제 활성화 △반려견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창초와 대건중학교, 대전보문고를 거쳐 경희 사이버 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아이맘스튜디오 대표, 민주당 논산·계룡·금산지역 문화예술 특별위원장, 기본소득 국민운동 논산본부 상임대표, 국제로터리 3680지구 10지역 대표, 논산 관광문화재단 이사를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