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계획 일환…낙상사고 예방‧건강증진 등 기대

계룡시 엄사면(면장 나웅열)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계룡시 장애인체육회 등은 지난 21일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이음’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시 장애인체육회가 ‘찾아가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 참여자에게는 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 방지 매트가 배부됐다.

60여 장애인과 어르신들은 이날 인 바디, 체력 측정 및 각자에 맞는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받아 두 시간 가량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근택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장애인체육회에 감사 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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