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행‧재정협력, 추진상황 공유 등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교육지원센터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과 (가칭)대실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실초교에 대한 조건부 설립 승인이 난 데 따른 것으로 두 기관은 이날 대실초교가 오는 25년 3월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설립 관련 사업예산 확보, 추진상황 공유 등 행·재정적으로 긴밀히 협조하고 학교별 유휴교실 활용방안 마련 등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에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최홍묵 시장은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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