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씨,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서울)서 대상 수상 영예도

논산시가 22일부터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관련, 지역 특화사업 등에 대한 전국 알리기에 나섰다.

농협과 연합뉴스가 이달 24일까지 3일간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논산시는 지역 특화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및 상담 실시, 딸기‧고구마‧곶감 등 지역 특산품 전시, 주요 관광지와 시정 시책 등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2020년 딸기 재배를 시작한 신규 청년농업인 ‘따울농장’ 대표 김지운 씨가 청년농업인대상을 수상, 논산시의 명예를 높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수산대학 졸업 후 농림축산식품부 청년귀농장기교육 실습장인 ‘다나딸기농장(대표 이종천)’ 현장실습교육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기술 지도를 받은 김 씨가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농촌에서 살아보기’, ‘창업 설계 지원’, ‘멘토-멘티 교육 사업’, ‘현장실습 교육’ 등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 단체 육성’등을 통해 건실한 농업경영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공동체 중심의 더불어 사는 농촌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귀농‧귀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귀농귀촌팀(041-746-8346, 83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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