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점검‧분기별 보고회 개최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종합대책 추진 방침

 
 

계룡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2023년(’22년 실적)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실적향상 보고회를 가졌다.

시·군 평가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성과 제고 및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85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보고회는 65개 정량지표 중 부진이 예상되는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 부진 사유 및 실적향상 방안 등을 점검하고, 20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량지표 실적 향상을 위해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 및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성지표 실적 향상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표별 컨설팅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군 평가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국·도정 핵심지표로 구성된 시·군 평가 준비를 통해 행정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지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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