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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이케아 대안 ‘국립 통일박물관(가칭) 유치 방안’ 제시권선동 원내대표 방문, 건의서 전달 ‥ 단계별 추진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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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8  1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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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모습

이기원 국민의힘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엄사면 충령탑 야외무대에서 이케아 입점 포기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안으로 ‘국립 통일박물관(가칭)’ 건립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케아가 시민 기대심리를 져버리고 입점을 포기한 것은 정치권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고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리턴계약 등으로 사업을 주도한 LH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고 정부 차원 보상책으로 계룡시에 국립 통일박물관을 건립해 시 발전 대안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1,000억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고, 계룡시 관내 군사부지 혹은 자연녹지 공간(10만여 평)을 활용해 통일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물관 안에는 세계 유명전쟁 사례와 실증물관, 우리나라 전쟁역사관, 세계군사장비/무기관, 우리나라 군사장비/무기관, 통일안보교육관, 야외상징물을 설치하고, 여기에 공원·숙박시설·쉼터 등을 조성해 관람객이 계룡시에 머무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연간 외국인, 내국인 관람 가능 인원, 지역 경제효과 유발액 등은 용역연구로 산출하고, LH가 이케아와 맺은 리턴계약으로 얻은 수익공개와 3만여 평의 부지에 대해서는 가격 하향 조절을 추진해 정부 주도의 대기업 산하 쇼핑·레저 등 편의시설 유치로 대실지구 입주자 기대감을 보상하고 생활편의를 높일 뜻도 제시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국립 통일박물관 건립을 위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찾아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고, 인수위원회에도 제출함과 동시에 조만간 한덕수 국무총리 예정자에게도 전달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 후보는 향후 전 시민 서명운동, 관계기관(국회, 통일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동시 건의, 대실지구 내 정부 주도로 대기업 유치 참여 등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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