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22일까지‥주민참여형 평생학습기회 확대 일환

 
 

논산시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제안 찾아가는 생활배움터 사업’ 참여자 접수에 나선다.

논산시가 평생학습도시 조성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논산시민(논산시 소재 재직자 포함)으로 최소 7명~최대 10명으로 팀을 구성,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해당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의 이른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취미‧여가(공예, 동화구연, 미술, 심리상담 등) △역량개발(바리스타, 펩아트지도사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풀 공예 등) △학습동아리(주민 학습동아리 심화과정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 마련돼 있다.

사업 참여 희망 시민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3)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학습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