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까지…민주시민 역량강화 위한 6개 강좌 운영 계획

 
 

논산시는 이달 22일까지 2022년 ‘논산 시민대학’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세계시민의 다양성 이야기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커피박 △나를 찾는 여행 인문학 △나도 그림책 작가 ‘논산의 옛 이야기를 그리다’ △패널 시어터 지도사 과정 등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6개 강좌가 운영된다.

시는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또는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차츰 대면 수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학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평생학습 기회를 계속 확대해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논산 시민대학 관련 문의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 시민대학’은 지난 2020년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 과제 중 하나인 충남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민과 지역공동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지역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발판을 만드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가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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