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시장, 공무원 비상소집 등 조기 진화에 총력

 
 

계룡시는 지난 9일 오후 5시경 두마면 소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만에 조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 현장에는 헬기 7대와 의용소방대원, 산불진화대원, 주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투입되어 오후 7시경 진화를 완료했다.

최홍묵 시장은 산불 진화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공무원 비상소집 등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 시장은 “현재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면서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를 다루는 행위를 삼가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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