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연우 지회장, ‘문화예술인 처우개선 위해 노력’ 다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계룡지회는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5대 및 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역 기관단체장, 회원, 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는 박주용 전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김연우 신임회장 취임사, 예총지회기(旗)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우 신임 지회장(제6대)은 취임사를 통해 “사진인생 36년, 공직생활 40년의 경험을 살려 계룡예총 발전과 예술인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지회장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계룡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계룡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한국예총 계룡지회는 7개 협력단체 350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계룡예술제 △동네방네콘서트 △향토문화예술작품전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등 계룡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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