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일까지…세입·세출결산‧재무제표‧성과보고서 등 대상

 
 

논산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명을 위촉하고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열린 제232회 임시회에서 서 원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 등 모두 5명의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이들 결산검사위원은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분야에 대한 관련 자료 검토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책임성, 결산정보의 신뢰성 등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구본선 의장은 “회계 관련 규정 및 절차에 따라 논산시의 예산이 올바르고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여 예산 낭비를 줄이고,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결산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9월에 예정된 정례회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 후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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