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11명 대상,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업무협약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수옥, 진원 스님)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꿈꾸는 아이들’ 사업 추진을 위해 1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올해 계룡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교 5학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심리적 지원을 해 주기 위해 추진되는 기획 사업이다.

세부 사업은 자아 탐색프로그램, 자기 성장계획, 개별 코칭, 그룹 활동(비전 원정대, 꿈꾸는 아카데미 등) 등으로, 더불어 보호자 자조 모임 및 부모교육 등을 통해 보호자가 아동의 꿈을 돕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양수옥 관장(진원 스님)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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