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1일까지…올해 제1차 추경 및 의안 심의 예정

 
 

계룡시의회(의장 윤재은)는 1일 제5대 마지막 임시회(제158회)를 열고 이달 11일까지 11일 일정의 회기에 들어갔다.

윤재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5대 마지막 회기를 맞이해 계룡시의 무궁한 발전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함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해 주신 동료의원과 적극적인 협조로 민의의 대변인 역할에 기여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4일 ‘계룡시 정책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주개정조례안’ 등 의안심사 25건 △5일부터 4일간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 계획안 심사’ 등이다.

시의회는 특히, 지난 3월 28일 이케아코리아의 LH에 토지매매 리턴권 행사와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신청서 접수와 관련, 해당 내용과 집행부 대응 방안을 청취하기 위한 ‘시정 질의’(제2차 본회의, 4월11일 예정)를 위해 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을 요구했다.

최헌묵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계룡관광 새 지평의 밑거름이 되는 군사보호구역 해제, 계룡시의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 스쿨버스 이용편의와 상습 정체구간 개선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준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난 4년 5대 계룡시의원으로서 소회를 피력했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제158회)를 끝으로 제5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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