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전문가 및 시민대표 등 참여…문화·관광분야 정책 비전 제시

 
 

이응우 국민의힘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호원대학교 심인보 교수(항공관광학과)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 14명을 초빙,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계룡시 조성’을 주제로, 이 후보가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문화·관광분야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주요 의제는 △두계천 수변공원과 테마파크,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빛과 꽃의 스마트 플라워 정원도시 조성 △계룡시 문화원과 향토역사관 건립 △軍문화 랜드마크 조성 △계룡시 전통문화 발굴 계승발전 등이다.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공약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이 예비후보뿐 아니라 참석자 모두가 의제별 각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오늘 제시한 핵심 공약을 시민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야별 공약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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