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까지…주민쉼터‧주차공간 조성 등 농촌 정주여건 개선 일환

향한리 농촌마을 쉼터
향한리 농촌마을 쉼터

계룡시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편의 및 휴게시설 확충을 위해 오는 4월 22일까지 ‘농촌마을 휴게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각종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민쉼터와 주차공간 및 휴게공간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주의 사업 대상지 매도 의향 △지역 간 형평성 및 시급성 △투자금액 대비 사업효과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농촌마을 휴게쉼터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살고 싶은 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해당 문의는 건설교통과 건설행정팀(042-840-2552)으로 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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