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계룡시협, 성금 110만 원 평통 충남지역회에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는 25일 우크라이나 전쟁 및 동해안 산불 피해자 돕기 성금 110만 원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동해안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남 지역회의와 15개 시‧군 협의회가 함께 모금에 나섰으며, 계룡시협의회 경우 지난 17일부터 자문위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된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이지웅 협의회장은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슬픔과 고통 속에 있는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희망의 삶을 되찾는 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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