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필 신임 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조합장 취임식서 강조

나경필 신임회장
나경필 신임회장

나경필 前 충남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조합 부회장이 24일 이 조합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나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합은 허이영 前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020년 취임한 허 前 조합장은 2020년과 2021년 강경젓갈축제추진 위원장을 역임하며, 강경의 맛깔젓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허 前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저를 믿어 주시고, 큰 힘이 되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다.

한편 신임 나경필 조합장은 그동안 前 젓갈축제추진위원회 부회장을 맡으며,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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