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도 봄이∼’3월 28일 첫 프로그램 운영

계룡시 가족센터는 이달 28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양한 주제의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사랑 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매월 관내 15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된다.

3월 가족 사랑의 날에는 ‘봄’을 주제로 새싹과 꽃을 활용한 우리 가족만의 ‘하바리움(Herbarium)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달 18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 접수 결과 큰 호응 속에 마감됐다.

올해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은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궁중 떡볶이 만들기 △가족 약속 액자 만들기 등의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접수는 계룡시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yeryong.familynet.or.kr)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가족센터(042-551-1133)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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