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추락·끼임 등 안전관리미흡 사업장 32곳 대상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23일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소규모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 등 관내 32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사업장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 감소 등을 위해 추진된 이날 점검에서는 최근 대전·충청권역의 산재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관할 지역 건설현장 및 사업장의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대·안전모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김일수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추락·끼임 방지, 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위험 요인은 즉시 시정토록 함은 물론 불량 사업장은 고용노동부를 통한 감독 통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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