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심사

 
 

논산시의회는 23일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달 31일까지 9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며, 2022년도 본예산보다 512억여 원이 증가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자체 현안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편성됐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수렴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성원에 보답해 달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으며 “집행부에서도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한 예산집행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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