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신규농업인 대상…3개월 간 온라인 및 대면교육 진행
논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참가자를 접수한다.
접수는 이달 21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로, 교육 대상은 논산시 신규농업인 또는 귀농귀촌예정자(주소지 무관)이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41-746-8349)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을 기본으로 하되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대면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논산시 귀농귀촌안내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사례발표 △농업마케팅 △생활법률 △농업관련 세무회계 기초 등이며,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귀농귀촌의 현실 및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은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2021년 20기 교육생까지 모두 1,42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매 기수 당 50~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귀농귀촌팀(041-746-8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