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체육회‧법사랑위원 계룡지역협 등, 방역근무자에 위문품 전달 위로

계룡시 보건소 방역현장에 위문품 전달 등 시민단체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계룡시 체육회(회장 정준영)와 법사랑위원 계룡지역협의회(회장 안봉인)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 체육회 정준영 회장은 2년 넘는 코로나19 지속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과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4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법사랑위원 계룡지역협의회 안봉인 회장도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등 방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도시락 50개와 한약제제(감치원) 4상자를 전달했다.

임방원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폭증 속에 장기적인 대응으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위로 및 격려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연중 상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시 보건소는 매일 30여 명의 보건소 직원과 대응인력이 진단검사와 안내 등 방역 및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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