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보수, 낡은 정치세대 대체할 최적임자’ 자임

 
 

임강수 前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겸임교수가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완료했다.

20대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방 보안 안전교육 위원장직과 계룡시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으며 ‘행동하는 보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낡은 정치세대를 교체할 최적임자라고 자임한 임 예비후보는 “군림하는 시장, 행동에는 뒷전인 시장, 변명하는 시장, 말로만 추진하는 시장을 탈피해 시민을 위해 발 빠르게 확인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시민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예산을 획득하고,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을 추진하는 영업사원 같은 시장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선관위에 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국방부 계룡시 유치 추진 △소통으로 상생하는 계룡시장 △계룡역과 버스터미널 통합 환승 터미널 설치 △계룡시 힐링 문화 벨트 조성, ‘AI 형 복합 힐링타운’ 설치 △고3 졸업생들에 대한 힐링 문화비 지원 △시민과 예비역의 활동 지원을 위한 계룡컨벤션센터 건립 등 시 발전을 위한 6개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공주대 국가사회 안전대학원 외래교수로 활동 중인 임 예비후보는 자율방범대 야간순찰, 노인 자살예방활동 사업, 계룡시 치매노인 공공후견인 등의 각종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 당시 사비로 계룡시민들에게 마스크 10만여 장과 손 소독제, 항균 코팅제 등을 무료 배부하며 건강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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