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억 3,800만 원 투입…노후 의료장비 3종 교체·친환경차량 구입 등

계룡시청사 전경
계룡시청사 전경

계룡시는 올해 1억 3,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의료장비 교체 등 농촌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국·도비 등으로 확보된 이 예산은 체성분 분석기, 고압멸균기, 멸균실험 작업대 등 노후 의료장비 3종 교체 및 보강과 노후 보건사업차량의 친환경차량으로 교체 등에 쓰이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위한 국·도비 예산이 확보돼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 누구나 의료 사각지대 없이 공공보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접종 △금연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파트너 교육 △자살예방 프로그램 △방문 보건진료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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