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따른 대체강사 채용‧학사운영 어려움 해소 방안 등 논의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8일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교(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내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원감, 교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과 확진 교사에 대한 대체강사 채용 방안, 올해 추진할 논산계룡 교육의 방향 및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함께한 논산중앙초 오소탁 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학부모 의견 청취 방법에 대해 질의했으며, 학부모와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비대면 방법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를 만족시키는 교육과정 운영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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