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까지…상반기 업소 80곳에 1억 2천여만 원 지원

 
 

논산시는 올 상반기에 1억 2,000만 원을 예산을 들여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사업 참여자 접수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까지, 사업 물량은 80개 업소로, 사업 대상은 관내에 영업주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계속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소요 비용의 80%(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 하반기에도 추가 예산을 확보, 업소 120곳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 영업주는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에 필요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41-746-814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감염병 예방과 편의 증진 도모, 쾌적한 외식문화 등을 위해 올해 지난해 74곳 대비 270%가량 증가한 200곳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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