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주말‧방학기간 활용…지역사회 연계 환경‧봉사활동 등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이달 9일부터 계룡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및 징검다리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계룡교육지원센터 청소년자치배움터’를 운영한다.

방과 후, 주말, 또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청소년자치배움터에서는 환경과 관련된 교육과 봉사활동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환경교육과 봉사활동 등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진로와 직업에 대한 역량도 키울 수 있어 학습 및 정서면에서도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계룡지역에서의 자치배움터 운영으로, 그동안 학생들이 ‘자치 배움’을 위해 논산까지 오가는 불편이 개선되게 됐고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자치 배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돼 자기 주도적 미래역량을 갖춘 행복한 학생으로 커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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