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지역 71개소 대상 산재사망 위험요인 등 일제점검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9일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22명의 점검반이 대전·충청권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패트롤-Day)의 날을 맞이해 대전·충남·세종지역의 건설현장과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약 71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종수 이사장은 이 외에도 대전·충청권역 소속 기관장 및 광역사업부서장들과 효과적인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중대재해처벌법(`22. 1. 27)이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현장중심 재해예방활동과 전사적 역량에 집중해,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안착 및 사고사망자 감소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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