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16일까지…시민참여‧직업능력‧문화예술 등 5개 분야 10개 프로 선정 계획

 
 

논산시가 ‘2022년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습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공모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등에서 제안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선정(충 10개 내외)하게 되며, 사업 규모에 따라 1,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 분야는 △시민참여 △직업능력 △소외계층 △지역특화 △문화예술 등 5가지로, 각 단체별 성격과 평생교육의 취지에 맞게 제안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학원을 제외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 및 단체 등으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을 방문하거나 이메일(tanuggy337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 공지사항 또는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고시/공고 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 공익활동, 목적사업 신청여부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기관을 확정하고, 3월 중 최종 선정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으로 지역과 시민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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