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0억 원 확보, 스마트 솔루션 구축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기대

김종민 의원(계룡·논산·금산)
김종민 의원(계룡·논산·금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계룡·논산·금산)은 27일 “계룡시가 2022년 국토부 스마트시티 사업에 선정되면서, 계룡발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스마트도시법 제2조)이다.

스마트도시의 정의는 국가마다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며,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국토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계룡 스마트시티의 사업내용은 통학로 미세먼지 안심서비스, 마을버스정보알림 서비스, 스마트 과속방지턱 알림LED서비스 등 3가지 스마트솔루션이 담겨있다. 사업비는 총 40억 원(국 20억, 지 20억)이다.

김종민 의원은 “스마트시티 사업 선정은 계룡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계룡시를 비롯한 국토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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