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각 부서 및 읍·면·동 주무팀장 대상 복무교육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 각 부서 및 읍·면·동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각종 방송 등 언론에서 보도된 부적정 출장 및 초과근무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높임과 동시에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 참여자들은 올해 치러질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흔들림 없는 지방정부로서 시민을 위해 정직하게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기강이 바로 서도록 복무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근무시간 준수 △휴가·유연근무 등 복무기록 철저 △출장을 빙자한 사적 용무 해결 및 허위출장 금지 △초과근무 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유관 부서 간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점검에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엄정한 인사상 조치를 하는 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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