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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비수도권 전국 기초단체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전국 155개 시·군 2022 사회안전지수조사 결과…치안‧소방 등서 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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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6  1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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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암동 전경

계룡시가 전국 비수도권 기초단체 가운데 제일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

머니투데이가 최근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성신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센터, 피앰아이 온라인패널조사기업 등과 공동으로 실시한 ‘2022 사회안전지수(Korea Seurity Index 2022)조사에서, 계룡시가 비수도권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세종시, 제주시를 포함한 229개 시·군·구에서 설문조사 표본이 적은 74개 지자체를 제외하고 총 155개 시·군·구를 최종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조사지표인 사회안전지수는 △경제활동(1인당 소득, 사회복지예산, 실업률, 중장년층 노후 준비가구 비율 등) △생활안전(인구 1만 명 당 범죄 발생 수, 인구 1,000명 당 CCTV 대수, 인구 1만 명 당 화재 발생 수, 인구 1만 명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등) △건강 보건(90분 내 종합병원 이용 가능률,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기대 수명, 관내 의료 이용률 등) △주거환경(1인당 녹지지역 면적,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교원 1인당 학생 수, 주민등록 전출률, 합계출산율 등) 등 4개 차원별 73개 지표를 토대로 산출됐다. 특히 여기에는 정량 지표뿐 아니라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인 정성지표도 반영돼 신뢰도를 더했다는 평가다.

조사 결과 1위는 경기 과천시로 나타났고 10위까지에는 서울 서초구(2위)와 세종시(3위)를 제외한 나머지 7곳이 모두 경기도 지자체로 드러났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계룡시(9위)가 유일한 비수도권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조사자료 등에 따르면 계룡시는 치안과 소방, 교통안전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동안 계룡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 630여 대 규모의 CCTV 설치 및 통합 관제센터 운영, 대한민국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있는 우리나라 국방 수도로 민·관·군 협력 활동 등이 전국 최고 안정적 사회질서를 유지했고, 지리적 특성상 제대군인과 은퇴한 공직자들이 다수 정주하면서 정량·정성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3군 본부가 자리한 국방의 수도 계룡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과 소방, 교통안전을 기반으로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계룡산이라는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두루 갖춘 도시로 인구 7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가구 기업 이케아와 동반 업체,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계룡경찰서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하대실 도시개발 사업을 조속 추진해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충남권에서는 대전 유성구(22위), 대전 서구(29위), 충남 아산시(47위) 등 3개 지자체만이 50위권에 선정됐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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