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2월 3일까지…화재 취약지 기동순찰 강화 등

고사사다리차 훈련 모습
고사사다리차 훈련 모습

계룡소방서가 설 연휴를 맞아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이 기간 소방공무원 116명, 의용소방대원 140명 등 소방인력과 소방펌프차량 등 소방장비 19대 등으로 완벽한 출동 태세를 갖춰 유사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기동순찰 강화 △재난약자시설 등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교육 실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다.

김경철 서장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철저한 경계근무로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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