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까지…올해 집행부 주요업무실천계획 청취 및 일부개정조례안 등 처리 계획

 
 

계룡시의회는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7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열고 이달 26일까지 계룡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를 벌인다.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20일부터 부서별 2022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에 이어 25일 ‘계룡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안 심사에 나선다.

윤차원 의원은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계룡시 인사 이대로는 안 됩니다”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022년 1월 1일자로 단행된 인사와 관련해 “계룡시 인사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형평을 잃고 공정과 상식을 기대할 수 없는 낙후된 조직으로 퇴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미래의 모습에서 우리시는 어느 위치에서 어떤 준비하고 있는지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변모하느냐, 대안 없이 소멸의 도시로 전락하느냐는 결정짓는 골든타임이 바로 지금”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하고 “흔들리지 않는 소신으로 본질에 충실한 정치를 통해 계룡시의 희망이 현실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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