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건강위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논산시는 18일 관내 13개 읍·면 100세건강위원 10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초청 강사로 나선 박웅섭 가톨릭관동의대 교수는 ‘나와 우리 마을의 건강 알기, 다양한 주민운동 사례와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시 100세행복과장은 “내가 먼저 건강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공동체가 건강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와 더불어 시민들이 사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년 1단계 7개 지역(강경읍,성동·노성·상월·연산·은진·채운면)으로 조직된 100세건강위원회는 2020년 6개 지역(연무읍,광석·부적·벌곡·양촌·가야곡면)이 추가돼 13개 전 읍·면으로 확돼 됐고, 위원 수는 현재 409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 충남주민참여 혁신모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