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사랑 꿈 이루기 위한 정치적 비전 자서전 형식으로 올곧이 풀어내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도의회의장, 김지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영의 꿈과 행복을 담는 그릇’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의원이 자서전 형식으로 펴낸 ‘김대영의 꿈과 행복을 담는 그릇’ 이 저서에는 △어린 나는 이렇게 살았다 △나의 계룡살이와 김밥 인생 △천혜의 자연공원 ‘향적산 시민정원’ △자식교육과 가족 편지 △계룡의 학교 교육과 평생교육 △지역사회 활동과 공직생활 △‘김대영’ 표 생활 정치, 경제정치 등으로 구성, 자신의 삶과 정치적 비전을 담아냈다.

김 의원은 “세비를 한 번도 집에 가져간 적이 없다. 소통과 신뢰가 밀알이 되어 지난 9년간 신도안 계룡대 쇼핑타운 번영회장을 역임했고 기본을 잘 지키는 김밥 철학(삼위일체, 재료+위생+친절)으로 신뢰를 쌓으며 가족의 화목과 가정의 행복을 견인했다”며 “김밥집 사장이 김밥 철학의 조화와 융합을 정치에 접목하여 소통과 배려 그리고 정직과 신뢰로 꿈과 행복을 담는 김대영의 당찬 그릇을 소개하며 성장과 나눔으로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대정신으로 변화의 주인공이 되고자 한다. 나는 나의 꿈과 다른 사람들 꿈 사이에 간극이 있음을 본다. 이 틈새를 어찌 메워 하나의 공동선을 이루어 나갈 것인가? 무리 없는 합의로 서로 만족할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사람끼리 격의 없는 소통이 답이다. 기도와 소통 역시 답이다. 내가 매일 기도하는 것 중 하나가 계룡이다. 김대영의 계룡 꿈과 그 꿈을 함께 이루기 위한 기도문이다”고 술회했다.

한편 제3대 계룡시의원(신도안·금암,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대영 충남도의원은 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지원 특별위원장을 맡아 오며 지난해 충청남도의회 우수의정활동 대상을 받았으며, 계룡시장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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