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도 도의원, 지구단위계획 수립‧계획관리지역 변경‧충남도 사업승인 위해 ‘전력투구’ 밝혀

 
 

논산시에 복합터미널과 실내체육관 조성사업이 병행 추진된다.

김형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2)은 논산시 광석면 26만 6,994㎡(8만 1,000평) 터에 복합터미널과, 5,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건립이 병행 추진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실내체육관은 논산 시민과 체육인의 숙원사업임에도 그간 여러 난관에 부딪혀 추진되지 못했으나, 김 의원의 전 방위 노력에 힘입어 사업이 추진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복합터미널 조성은 논산역과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를 한곳으로 이전·연결하여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인 사업으로, 김 의원은 그동안 논산시와 충남도 등을 상대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 진행해 와 현재 결실 단계에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특히 논산시 대교동 화지시장 방향으로 교량을 추가 설치할 계획도 밝혀 기존 교량의 이용 분산과 화지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진흥구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야 하며 충남도의 승인을 거쳐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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