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25일까지… 78개 사업 201곳에 44억 3,700만 원 투입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청사 전경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이달 25일까지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새로운 영농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생산‧가공‧저장‧유통 등 전반에 걸친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시범사업은 △기술지원과 15개 사업(42곳) △역량개발과 10개 사업(23곳) △기술보급과 53개 사업(136곳)등 총 78개 사업 201곳 내외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4억 3,700만 원이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해당 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등록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관내 사업장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농업인, 단체)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공고/고시 난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nongup) 센터 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논산시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심의 의결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첨단농업기술과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 인력 부족 등의 문제에 처해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업기술보급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기술지원팀(041-746-8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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